또 이상한 꿈을 꿨다.
앞뒤는 생각이 안나고..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랑 있는데..
무슨 시험에선가 떨어졌다고 한다.. 면접까지 갔는데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아마도 내가 많이 좋아하는 그런 설정이였나보다.
조금 토닥여주고.. 기분좀 풀어주고.. 있는데.. 옆에 할아버지가 "우리 마누라 젊었을때랑 똑같네" 라고 말하자 나는 "그럼 무지 이쁘셨겠네요" 라고 답을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시간이 흐르고 분위기는 좋아지고.. 내가 좋아한다는 뉘앙스를 띄우는 말을 몇번 했는데.. 그 여자애가 내릴때가 된것.. 내리면서 "어디한번 덤벼보시지" 라고 하면서 도망간다..
난..
쫓아갔다..-_-;;
이거 뭐..
꿈이..
이상해-_-;;
어디한번 덤벼보시지. 이게 아주 핵심이군아.-_-;
답글삭제@bahn - 2008/02/28 08:17
답글삭제ㅇㅇ
막상 그 상황에선 참 어의 없기도 하고-_-;;
특이한 꿈이야 ㅋㅋ
--; 전투적인 꿈이군요...
답글삭제@아퀴 - 2008/02/29 20:05
답글삭제저렇게 써놔서 그렇지 꿈 자체는..뭐.. 평범 했어 ㅋ
ㅋㅋㅋ 재미써요
답글삭제@진영 - 2008/03/09 20:16
답글삭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