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 공부하다가 (계산이론 ㅅㅂㄹㅁ) 모르는것이 너무 많은거야...
근데.. 예전 같았으면 아무렇지 않았을건데..(-_-;;; ) 갑자기 겁이 나는거..
내년 이맘때.. 일(또는 공부..) 하고 있지 않고 놀고 있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덜컹 들어버린거..
그냥 희안하게 학교를 다니다보니 여기저기서 "취업 못했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하지만 이것도 예전엔 "뭐 나야 회사 다닌 경력이 있으니.."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버렸는데.. 이상하게 그렇게 안된다.. 주위에 S사 L사 H은행 외국계은행 외국계 대기업 이런곳을 가는 사람이 많아지니 나에게 더욱 많은 욕심이 생기는듯...
아마도 조그만한 모바일 회사에서 썩고 싶지 않은 이런...욕심이랄까?
나도 안다고..
저런 욕심때문에 청년실업은 높은데 중소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다는거정도는..
뭐랄까.. 대학와서 배운것이 그다지 없다고나 할까..
그냥 대학은...
대학원을 가기 위한 필수 코스.. 정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사실 대학 4년 다니는 것보단 회사에서 1년 일하는 것이 훠~~얼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 해
이상.. 줄줄이 잡담..
눈높이 낮추라는 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죠.
답글삭제공부한 세월이 얼만데...
눈 낮추면 갈 곳 많아요~ 라는 말 또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말
@아퀴 - 2006/12/17 23:37
답글삭제오... 너말 들으니 그것도 맞는 말이네-_-;;(아.. 귀 넘 얇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