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8일 목요일

야근과 주말 근무에 대한 잡담...

이쪽(게임 개발)업계 회사일이 바빠지면 야근과 주말 근무가 필수가 되어버린다..

물론 이쪽 업계만 그런 것은 아닐꺼고..

이쪽 업계라고 해서 다 그런것도 아닐것이다.

최근 계절 탓인지 불만이 많아지면서 (응?) 잡다한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야근을 하고 주말 근무를 하는 것은 누구 탓일까?

물론 내 탓이라고 하면 내 탓이겠지만.. 얼마든지 남 탓을 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해버렸다..

일단..
  1. 상사 탓이다 -  부하직원의 능력을 올바르게 파악하지 못하고 과도한 업무를 준다.
팀장/실장/과장/부장.. 등등 "장"급들의 기본적 의무가 부하직원들의 능력 파악과 팀간 의사 사통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혹 당신의 직장 상사는 그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1. 경영진의 탓이다 - 직원들이 해낼수 있는 것 보다 더 과한 욕심을 낸다.
경영진(이사/대표이사급) 들은 위에서 언급한 "장"급 능력에 + Alpha 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혹.. 경영진은 당신을 일하는 기계쯤으로 생각 하는 것은 아닐까?

하... 근데 뭐...

저렇게 주절이 주절이 써놔도.. 결국은 "네가 주위에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거니까!" 라는 소리밖에 더 듣겠냐..

걍 잡담이다...

일하러 가야지.

(게임 개발자 노조는 없는 것인가-_-)

PS.

LFW/LFJ Abr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