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9일 목요일

완전 소심 이규헌

 열심히 글 써놓고

혹시 볼까봐

다시 지우고

완전 소심 이규헌.

2007년 11월 27일 화요일

내가 입으로 하는 대화보다 채팅을 더 선호 하는 이유..

 난 마음이 소심해서 내가 한 말이 남들에게 상처 주는 것이 싫다.

채팅을 더 선호 하는 이유는 내가 말하기 직전에 생각하고 말 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입으로 하는 대화도 생각하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대화의 맥도 끊기고, 상대방도 답답해 하고, 무엇보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뭐 어쨌든..

입으로 하는 대화도 좀 연습해서 많이 하는 것을 버릇 드려야 하는데 말이지...

영~~ 자신이 없단 말이야..

PS. 보드 타러 가고싶다!!

2007년 11월 20일 화요일

첫 눈..

아침에 춥더니.. 결국 밤에 눈이 오고 말았네..

새벽이나 되야 온다고 하더니..

첫 눈은 원래 사랑하는 사람과 맞아야 한다고 하지만..

그런사람이 없으니 엄청 암울 하다..

원래 같으면 "드뎌 눈온다!! 보드 타러 가자!!" 라고 하겠지만..

요즘 같은 분위기로는 힘들듯-_-

돈 좀 모아서 선거날 보드나 타러 갈까